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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42)이 새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최여진 채널’에는 ‘개인 바베큐장이 갖고 싶어 한 달 동안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개인 바베큐장을 만드는 최여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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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지원자들과 함께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제작진에게 “도와주셔야 한다”고 했다.
제작진은 “도와주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최여진은 “우리 아버지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가 또 한 맥가이버 하신다”며 새아버지를 소개했다.
최여진은 새아버지에게 가서 카메라를 향해 인사해달라고 청했다. 새아버지는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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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공사를 마친 아버지를 배웅하며 “고마워. 아빠”라고 말했다. “내가 깐 길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미끄러지지 않고 갈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나의 행복인지”라며 뿌듯해했다.
최여진은 “우선 철거는 완벽하게 잘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간편하고 심플하지만 우리가 잘 즐길 수 있는 그런 쉴 공간, 바베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텐데 비포와 애프터를 한 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여진은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8살 연하 남성과 재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여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 예고편에서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그녀는 그에게 “봄이 오면 결혼해야 한다”고 했다. 얼굴이 가려진 채 예고편에 등장한 최여진 연인은 “(최여진에게) 너무 고마운데 미안하다. 나 때문에 불편한 오해를 받았다. 나 아니었음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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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