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30kW 파워모듈 8대 장착 200kW 급속 충전기
국내 기업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품군이 세계 EVC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 장비인 파워모듈은 아직도 중국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 아하의 국산 파워모듈 UL 인증은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하의 30㎾ 파워모듈은 작년에 진행된 환경부의 전기차 급속 충전기 파워모듈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과제의 실증 테스트 제품에 최종 선정돼 환경부에서 정한 에너지스타 효율, 신뢰성, 안전성 등의 테스트를 통과하며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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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도 대표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파워모듈이 세계적 인증을 받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품질과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