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및 한국정부와 협력 전념”
[워싱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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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24일(현지 시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업무 복귀에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들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한 대행 업무 복귀에 대한 뉴시스의 서면질의에 “미국은 한 대행과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의 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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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임 행정부는 한국 국민들을 지지하고, 민주적 회복력을 믿는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한 바 있다. 계엄 사태 후 커트 캠벨 당시 미 국무부 부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오판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