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팀 선발… 5개월간 멘토링·교육 지원 8년간 162개 팀 배출… 매출·투자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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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모집을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2017년 시작 이후 162개 팀을 배출한 이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데 주력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3년 이내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며, KT&G는 20개 팀을 선발해 5개월간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KT&G 상상플래닛’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체계적인 성장 전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기회를 얻는다.
KT&G는 교육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우수 팀에는 상금과 함께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투자 유치 연계를 제공한다. 이는 초기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 지원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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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청년 창업가의 사회혁신을 돕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