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카이파크 그룹, 모범 납세자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최영재 호텔스카이파크 그룹 회장(오른쪽)이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호텔스카이파크 그룹이 서울특별시 중부 세무서에서 개최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어 5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납세자의 날 행사는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국가 재정과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한 모범적인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호텔스카이파크 그룹은 지속적인 성실 납세와 더불어 사회 공헌 활동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특별시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호텔스카이파크 동대문 1호점.

호텔스카이파크는 현재 전국에 9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그중 명동에 4개, 동대문에 2개로 서울 중구에만 총 6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또 그룹 내에 2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여 호텔 사업과 화장품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호텔스카이파크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위기에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며 매출 이익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