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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놀아줘”…해치, 성수·광화문·홍대 ‘깜짝 출몰’

입력 | 2024-03-13 11:26:00

전시 공간 ‘안녕 인사동’에 설치된 해치 아트벌룬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대표 캐릭터 ‘해치’가 시내 주요 명소에 깜짝 출몰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해치는 성수, 홍대, 송리단길 등 핫플레이스에서 시민들과 만나 하이파이브를 한다. 남산, 광화문 등 서울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행사도 있다.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안녕, 인사동’에서는 14일부터 해치 아트벌룬 전시가 열린다. 해치 탈인형 역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성수 카페거리와 여의도 한강공원 등 벚꽃 명소에서도 해치 아트벌룬을 볼 수 있다.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현장에는 해치 아트벌룬과 해치&소울프렌즈 포토월이 설치된다. 또 해치 탈인형도 등장한다.

김지혜 서울브랜드담당관은 “해치의 깜짝 출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고, 즐겁고 활력 넘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