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한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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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회사 피엠인터내셔널이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30억 달러(약 4조 원)를 달성했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15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킥오프 코리아 2024(Kick-Off Korea 2024)’ 행사를 개최하며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킥오프 2024’는 PMI 45개국 지사에서 한 해 전망과 계획,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행사로 나라마다 비슷한 시기에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개최된다.
‘킥오프 코리아 2024’는 티켓구매로 행사장을 찾은 팀 파트너 3000여 명과 앱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인 ‘PMTV’를 통해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현지 한국사업자 약 3만 명이 동시 시청하는 등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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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로운 모토인 ‘새로운 정상을 향하여(REACH NEW HEIGHTS)’를 공개하면서 “올해도 우리는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정상을 향해 다 같이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오상준 대표 역시 한국지사 매출을 공개하면서 팀 파트너 사장들을 독려했다. 오 대표는 “한국지사는 2018년 4월 오픈한 이후 6년 동안 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5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또한 18% 성장을 목표로 6800억 원의 매출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오 대표는 올해 주요 일정을 소개했다. 그는 “글로벌 행사로 3월 ‘월드투어 마라케시’을 비롯해 6월 ‘IMM 인센티브 투어 및 베를린 WMC’, PT 인정식인 6월 생트로페, 7월 두바이 등 굵직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 한국 역시 9월 ‘원주 오크밸리 SP 워크숍’을 비롯해 10월 ‘내셔널콩그레스’(NC), 12월 ‘독일 베를린 원터 리더십 컨벤션’ 등 지난해보다 더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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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