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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 청정 자연에서 편리한 생활 누린다

입력 | 2024-02-16 03:00:00

제주 더힐 테라스
애월읍 중산간 지대에 위치
숲-바다 풍광 즐길 수 있어




30∼40평대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5년 전 분양가인 4억 원대로 공급하는 제주 테라스하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 보유분 특별 공급으로 주택 수에 미포함되며 즉시 입주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다.

금호건설의 첫 번째 제주 테라스하우스 ‘제주 더힐 테라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데다 제주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애월읍에 들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더힐 테라스는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층, 14개 동, 전용 67∼99㎡, 20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2023년 제주시에 신규 공급된 전용면적 84㎡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20만∼3400만 원이나 제주 더힐 테라스의 경우 1500만 원대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의 구 34평형대 아파트 분양가가 8억∼12억 원으로 오른 반면 우리 단지는 4억∼5억 원대로 공급돼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라며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점, 믿을 수 있는 건설사 등 여러 요건이 겹쳐 꾸준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의 낭만과 도심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도 눈길을 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평화로가 있어 신도심과 구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 초입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는 8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 대중교통을 통해 제주 곳곳으로 이동하기 쉽다.

평화로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 직통 도로인 ‘제주 광령∼도평 간 우회도로’ 건설 사업과 평화로에서 1100도로를 연결하는 ‘제안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 10분대로 신제주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 노형동의 생활 편의 시설과 제주도청, 제주교육청, 제주경찰청 등 연동의 공공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애월읍에 있는 제주외국어고등학교를 비롯해 4개의 국제학교가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통학이 편리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 역시 장점이다. 제주 고유의 풍광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를 갖추고 있으며 소나무 숲 전망과 바다 전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라산, 애월항, 곽지해수욕장, 새별오름 등 다양한 자연 명소를 손쉽게 접할 수 있고 나인브릿지CC, 엘리시안제주CC, 아덴힐CC 등 수준 높은 골프장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제주도 가깝다.

한편 제주 더힐 테라스는 주택 명가 금호건설이 제주에 처음 선보인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상품성을 갖췄다.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과 감각적인 조경 시설, 2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 스케일에 이국적인 콘셉트와 클래식함을 결합한 단지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가구 내부에는 모든 타입에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4베이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했고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 가구(4층 제외)에 개별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주택 홍보관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평화2길 단지 내 상가 1층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 방문 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고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