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갈무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1일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이지혜가 새해를 맞아 제작진들과 2024년 새 코너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좋은 남자 구별법 강의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제안하자, 이지혜는 “그건 내가 자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일 오래 사귄 남자는 몇 년 만났냐”는 채팅창 물음에 “4년 만났다. 일반인인데 부잣집 남자”였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살짝 리틀 강의를 하겠다”며 “만약에 남자가 돈이 많은데 백수다. 그 돈은 어디서 났을까? 부모겠지. 부모가 그 돈을 아들한테는 준다. 하지만 며느리한테는 쉽게 안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을 얻기 위해 우리가 일을 하잖아. 마찬가지다. 아무리 내가 부잣집 아들과 결혼해도 그 돈은 내 돈이 아니다. 그 돈은 부모님 돈”이라며 “그래서 그 부모님 돈을 받기 위해서 그 집에 가서 설거지하고, 건조기도 돌리고, 아이 진로도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정해야 한다”고 생생한 예시를 들었다.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갈무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