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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무부는 하마스의 지난달 7일 이스라엘에 대한 유혈 공격으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가 1200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전에 사망자 수를 1400명으로 추정했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사망자 집계 수치의 수정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관리는 시신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몇 주가 걸린 끝에 숫자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시신들 중 많은 경우 훼손되거나 불에 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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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리는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익명을 조건으로 이같이 AP에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