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2023.5.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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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신 채 지난 3일 오후 4시쯤 제주시 한 식당에 있던 친구 B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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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가 연락을 자주 안 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