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대표팀 스태프 총괄 책임자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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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이 라오스 야구대표팀의 스태프 총괄 책임자(Head of Staff)‘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이만수 전 감독은 “24일 중국에 입국해 라오스 야구대표팀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라오스 대표팀 선수들이 아시안게임 첫 승리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피나는 훈련과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 전 감독은 “라오스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비중을 크게 두는 것이 야구 종목”이라며 “26일 태국전, 27일 싱가포르전에서 최소 1승을 거둬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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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대회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이 전 감독은 라오스야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가했다.
라오스 대표팀 사령탑은 김현민 전 진영고 감독이 맡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