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완화되자… 대면봉사활동 재개 임직원 자발적 참여… 모집 이틀 만에 마감 “ESG경영, 사회공헌활동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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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마트24는 구세군동대구상담센터에서 배식 지원을 시작으로 ‘생태공원 환경정화 및 수생식물 심기’,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 보조’ 등 26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마트24 ‘이달의 대면 봉사활동’은 3년 만에 재개됐으며 자율적인 선착순 지원을 받은 결과 이틀 만에 마감됐다고 한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개인 물품을 기부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이어 방역완화를 맞아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환경보호 활동 실천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우리동네 플로깅’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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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김경훈 CSR팀장은 “엔데믹을 맞아 3년 만에 재개한 대면 봉사활동에 많은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상생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