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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국음악회는 충무공 이순신 제독 탄신 478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 건군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호국음악회에는 한국 해군과 주한 미8군 군악대·의장대를 비롯한 해군 홍보대, 쇼콰이어 하모나이즈,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팀 온스테이지, 초청가수 소향 등 100여 명이 출연한다. 사회는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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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충무공의 국난 극복 이야기를 다룬다. 충무공 29대 후손인 이수현 해군 대위의 난중일기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음악회는 한미 양국 군악대가 영화 ‘한산’을 모티브로 새롭게 편곡한 곡을 처음으로 연주한다.
2부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이야기를 다룬다. 양국 군악대는 한미동맹의 역사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곡들을 연주하며 뮤지컬팀과 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특히 초대 해군참모총장 고(故) 손원일 제독의 장남이자, 6·25전쟁 당시 해군 어린이 음악대로 활동했던 손명원 손컨설팅컴퍼니 대표이사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당시 노래를 부른다. 해군 어린이 음악대는 6·25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난왔던 KBS 어린이 합창단원이 주축이 돼 해군 정훈감실 소속으로 위문공연을 펼친 바 있다.
3부에서는 초청가수 소향과 쇼콰이어 하모나이즈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이번 해군 호국음악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윌러드 벌러슨 주한 미8군사령관을 비롯한 정부·군 주요 인사와 해군 및 주한미군 장병, 연평해전·천안함 유가족, 참전·보훈용사, 보훈단체, 그리고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한 국민 등 2400여 명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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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은 “많은 국민이 즐겨주시고, 호국음악회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군은 ‘대한민국 해군,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항해’를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에서 호국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진해에서 첫 호국음악회를 열었으며 이날은 서울 장충체육관, 이어 5월6일에는 제주, 6월8일에는 부산에서 호국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