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위로금 3000만 원 전달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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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7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 소재 단독주택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김제소방서 고(故) 성공일 소방사(30세)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故 성공일 소방사는 지난 6일 오후 8시 33분경 금산면 청도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와 인명구조 활동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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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