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운용사 옐로씨 매니지먼트는 300억 원 규모의 한류 관련 콘텐츠 ‘K-콘텐츠’ 투자 펀드를 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가 앵커투자자, 웹툰 제작사 엠스토리허브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K-콘텐츠’ 펀드는 사모펀드 운용사가 설정한 최초의 콘텐츠 투자 전용 펀드다. 방송사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공급이 확정된 드라마에 투자를 집중하는 동시에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해 투자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