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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쇼핑몰 공격 인명피해가 11명 사망, 58명 부상으로 늘었다.
27일(현지시간) CNN 등은 국가비상사태부를 인용해 크레멘추크 쇼핑몰 미사일 공격으로 11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앞서 드미트로 루닌 폴타바 주지사는 크레멘추크 쇼핑몰 미사일 공격으로 10명이 죽고, 40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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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당시 쇼핑몰에 사람이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피격 당시 해당 쇼핑몰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