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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고 공 잡아”

입력 | 2022-06-10 03:00:00


LA 에인절스 2루수 잭 메이필드(왼쪽)와 우익수 조 에이델이 9일 보스턴과의 메이저리그 안방경기 7회초 수비 때 서로 뜬공을 처리하려다가 충돌하고 있다. 13연패에 빠져 있던 에인절스는 이날 모든 타자의 등장 음악을 캐나다 록 밴드 ‘니켈백’의 히트곡으로 바꾸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0-1로 패하면서 팀 최다 연패 기록을 14로 늘렸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