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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거인병을 앓고 있는 전 농구선수 김영희를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전 농구선수 김영희를 언급하면서 “LA 올림픽 때까지 건강하게 운동하시다가 안 좋아지셔서 투병 중이신데 얼마 전 프로그램에 나와 제 얘기를 하셨나 보다”라며 “제가 더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제 키가 2m 5㎝”라며 “말단 비대증으로 장기가 커지는 병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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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 당시 여자농구 은메달 주역으로 활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