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관계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일 집계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큰 수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로 보고된 확진자 중 4명은 선수였다. 그리스올림픽위원회는 이중 3명은 그리스의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라고 밝혔다. 그리스 아티스틱 스위밍 대표팀에서는 전날에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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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확진자의 국적이나 성별 등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