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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맞춰 방일(訪日)하겠다’는 의사를 일본정부에 전달했다는 일본 언론보도에 대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일축했다.
청와대는 “일본 언론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 코멘트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산케이신문은 일본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문 대통령이 일본정부에 도쿄올림픽에 맞춰 일본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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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는 그러면서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미국의 질 바이든 여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도쿄올림픽에 맞춰 방일 의사를 일본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개최국 정상이다. 바이든 여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