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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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남구 집값 급등 …울주군 내 대규모 도시개발 아파트 관심 ↑
지역 내 ‘강남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내집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은 대체 주거지로 시선을 돌리는 모양새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합리적이면서 지역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이 그 대상이 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성남 판교다. 판교는 서울 강남과 인접해 강남의 대체 주거지로 조성된 곳이다. 현재 집값은 강남에 버금간다. 부동산114 랩스에 따르면 판교 아파트값은 2017년까지 3.3㎡ 당 2677만원으로 2009년(2564만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강남구가 2016년에서 2017년 사이 16% 이상 오르면서 판교가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다. 실제 강남 집값이 오른 이듬해인 2018년 판교 아파트 값은 3.3㎡ 당 3012만원으로 전년 대비 25% 이상 뛰었다.
부산도 마찬가지다. 해운대 집값이 뛰자 기장군 내 알짜 입지인 일광신도시로 수요가 몰렸다. 이곳 ‘일광 자이푸르지오’ 전용 84㎡는 작년 2월 8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대구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인 수성구의 집값이 오르자 바로 옆 경산 아파트 값이 급등했다. 실제로 경산 중산동 ‘펜타힐즈 푸르지오’ 전용 84㎡는 작년 말 6억6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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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에서 분양을 앞둔 곳은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대표적인곳이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울산 덕하지구에서 선보이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이다. 3월 25일(목)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했으며, 총 1947가구 중1차로 80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데다 전 세대 일반분양으로 나와 로열동∙층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내 대표 주거지의 집값이 크게 오른 만큼 실수요자들은 미래가치를 내다보고 대체 주거지 내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내집마련 방안”이라며 “청약 당첨을 노린다면 1순위 뿐 아니라 자격에 맞는 특별공급도 함께 청약하는 전략을 짜는게 좋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