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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15일(화) 하루 동안 코로나 19로 1만3998명이 사망했다고 16일 미 존스홉킨스대가 CSSE 집계에서 말했다.
이 집계에서 종전 하루 사망자 최대치는 11일의 1만2919명이었므로 1000명 넘게 추가된 새 기록이 나온 것이다.
코로나 19의 전세계 총사망자는 CSSE에서 16일 오후8시반(한국시간) 현재 163만834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 355일 지났으므로 하루 평균 사망자가 4600명 정도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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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평균 배경 아래 15일의 1만3998명이라는 최다 사망 기록이 나왔다. 종전 기록에서 닷새 만에 1080명이나 늘어난 데는 독일서 24시간 동안 910명의 하루 사망자가 보고된 것이 큰 몫을 했다.
910명은 나흘 전 나온 독일의 하루 최대 사망치 598명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나 동부 삭소니아주가 이틀치를 한꺼번에 묶어 보고해서 900명 대가 나왔다고 한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15일의 전세계 총사망자는 종전 최대기록에서 1000명은 아니지만 최소 500명이 순수하게 급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독일의 통계 급증을 제외하고 15일 하루 브라질이 964명으로 1주 평균치보다 300명 넘게 사망자가 증가했고 이탈리아도 846명으로 최근 평균치를 200명 가까이 상회했다. 미국서도 3019명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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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