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스마트 매트리스 브랜드 아이오베드(iOBED)는 미국 글로벌 매트리스 전문 기업 킹코일(KING KOIL), 캐나다 매트리스 업체 레스토닉 캐나다(Restonic Canad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영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오베드에 따르면 올 초 영국 매트리스 제조기업인 밀부룩(Millbrook UK)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이오베드의 독자 특허 기술인 스마트 슬립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매트리스 브랜드 아이네모(iNEMO)를 출범하고 2021년 상반기 중 제품을 현지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밀부룩과 함께 150년 역사의 영국 최대 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를 대상으로 아이네모 쇼케이스를 진행해 호평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존 루이스에서 기획 중인 스마트 홈 쇼핑 분야 제품으로 선정 돼 영국 매트리스 시장 안착 기회를 얻었다.
광고 로드중
아이오베드 관계자는 “아이오베드의 스마트 슬립 시스템은 사용자의 체형, 수면 자세 등에 따라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매트리스의 푹신한 정도를 조절해 주는 기능으로 스마트 침대를 완성하는 홈 IoT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며 “아이오베드의 스마트 매트리스는 개인 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맞춤형 매트리스로 해외 관련 업계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대표 스마트 매트리스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