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올 겨울 첫 결빙이 관측된 강원 춘천 공지천.(강원지방기상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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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한파로 북한강 지류인 강원 춘천의 공지천이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얼었다.
1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공지천에서 첫 ‘강하천 결빙’이 관측됐다.
강하천 결빙은 수면이 얼음으로 완전히 덮여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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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공지천에서 결빙이 관측되지 않았다.
공지천에서 결빙이 관측된 곳은 공지천교와 그 옆 보도교 사이다.
이날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오전 8시4분)까지 떨어졌다.
지난 15일부터 춘천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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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