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경, 국방부 깃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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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 육군 부대에서 16일 병사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추가 확진자는 이 파주 병사 1명을 포함해 총 3명이라고 밝혔다.
파주 부대 신규 확진자는 전날 나온 최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으로 전수 검사를 통해 양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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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신규 확진자 2명은 경기도 김포 해병대 부대 소속 간부 2명으로 한 명이 먼저 가족 확진에 따른 진단 검사 결과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접촉자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다른 간부 1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27명으로 늘었다. 다만 이날 총 11명이 완치 돼 현재 관리중인 환자는 총 78명으로 감소했다.
이외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08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4063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