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화이자 백신 1차분이 도착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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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분이 13일(현지시간) 캐나다에 도착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1차분이 캐나다에 도착했다”며 “이것은 굿 뉴스”라고 적었다.
도착한 백신은 3만회 분으로, 벨기에에서 생산돼 독일·미국을 거쳐 캐나다로 보내졌다. 의료업계 종사자와 장기요양병원의 노인들이 우선 접종 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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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총리는 백신이 도착했음에도 “코로나19와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고, 모임을 피하자”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