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브스 기사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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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철인왕후’에 출연하는 김정현에 대해 집중 조명해 글로벌 K-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브스는 “김정현이 출연 예정인 tvN 드라마 ‘철인왕후’ 속 철종은 겉으로 보기에는 유약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자신이 가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철인왕후’는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그가 선택한 작품으로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택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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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정현이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 “그가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케이블 TV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한국 드라마이며 김정현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정현은 연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행복, 슬픔, 분노, 사랑이라는 감정을 교환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감정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정현은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그마한 위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잠시 웃어 가신다면 저도 더없이 기쁜 일 일 것 같다”라며 철인왕후가 작은 힐링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정현이 ‘철인왕후’를 통해 보여줄 두 얼굴의 임금 철종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기 변신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완벽한 연기 시너지는 물론 예고편을 통해 보여준 앙면적인 모습으로 벌써부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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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는 오는 12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