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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조지아주 500만표 재검표 참관

입력 | 2020-11-17 03:00:00


15일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매리에타의 한 개표소에서 민주당 개표 참관인들이 접근 저지선 뒤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재검표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은 공화당 텃밭인 조지아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하자 재검표를 요청했다. 이에 주 정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주내 약 500만 표 전체를 수작업으로 다시 확인하기로 했다. 다만 재검표를 해도 바이든 당선인의 조지아 승리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매리에타=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