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주일인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 윌밍턴 브랜디와인 강 인근 ‘성 요셉’ 성당에서 예배를 드렸다. 당선인 신분으로서의 첫 행보다.
딸 애슐리와 고인이 된 장남 보의 아들 헌터와 함께였다. 미리 와 있던 한 무리의 취재진이 진을 치고 있던 것을 제외하면 여느 때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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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은 이 외에 공개 일정은 잡지 않았다. 다만 정권 인수를 위한 인수위 핵심 인사들을 임명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언론들이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선언하던 전날에도 이 골프장에서 소식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우편투표는 사기라는 주장을 거듭하며 재검표 및 개표중단 소송 등 일련의 법적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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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