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종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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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에서 10년 전 살인사건 진범이 밝혀짐에 따라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채널A 금토극 ‘거짓말의 거짓말’ 15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6.3%로 나타났다.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7.4%까지 치솟았다.
전날 방송에서 ‘김호란’(이일화 분)이 10년 전 사건의 진범으로 드러났다. ‘강지민’(연정훈 분)은 김호란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파헤쳤고,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황 과장’(이철민)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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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은수’(이유리 분)는 10년간 자신을 괴롭힌 살인자의 낙인을 지울 수 있었다. 그는 딸 ‘강우주’(고나희 분)를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지은수의 집에 김호란 비서 ‘김웅’(권혁현 분)이 찾아오면서 위험을 암시했다. 지은수는 10년 전 사건 당일 들린 휘파람 소리와 똑같은 휴대폰 벨소리를 들었고, 자신에게 위험이 닥쳤음을 감지했다.
마지막까지 반전을 예고한 ‘거짓말의 거짓말’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끝까지 밝혀지지 않은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과 함께 지은수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