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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안방복귀하나…“‘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검토중”

입력 | 2020-10-19 14:24:00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현정 소속사 측은 19일 뉴시스에 “유보라 작가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BS 2TV 드라마 ‘비밀’을 쓴 유보라 작가의 신작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잠시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고현정이 제안받은 ‘정희주’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남편 현성과 결혼 후 인생이 뒤바뀌어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물질적 풍요를 얻은 희주의 삶은 비참해졌고, 무의미한 삶을 살던 중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인물을 만나게 된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기를 갖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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