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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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솔비가 작가로 변신한 근황과 함께 자신의 수입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솔비는 가수 솔비가 아닌 그림을 그리는 작가 권지안으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가수 솔비이기도 하지만 작가이자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는 권지안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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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세호는 “우리가 살 수 있는 게 몇 개 있느냐”라고 묻자, 솔비는 “너무 많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세호가 “어디서 살 수 있나”라고 묻자 솔비는 “내 작업실에 있다. 혹시 방문 판매를 원하는 것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특히 MC 유재석은 솔비에게 “방송할 때 수입과 차이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솔비는 “지금도 벌고 있다. 쏠쏠하다”고 답했다.
솔비의 말에 유재석이 “작가님으로서의 수입이 더 낫냐. 방송 활동 외에 다른 걸 또 하냐”고 재차 묻자 솔비는 “빵집도 하고 있다. 가끔씩 ‘너는 뭘로 먹고 살아?’라는 질문을 받을 때 어떻게 일일이 다 설명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내가 빵집을 오픈했는데 거기서 뭐 얼마를 벌고’라고 말을 해야하냐”라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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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더 해보고 싶었다. 더 세게 한번 들이받아 보고 싶었다”며 “그래서 더 음악 프로그램에서 하고 싶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무대에서 보여줄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2017년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바디페인팅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한편 솔비는 이날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며 여전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앞으로도 가수 활동도 이어갈 것이라는 솔비의 말에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