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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의 일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 공지문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여러 변수를 고려한 고민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동안 카페는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이어 “혹시라도 애써 찾아와 허탕 치시는 분들이 안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알린다”며 “작년 5월에 오픈한 이래 단 하루도 쉰 적이 없건만,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고서 계속 마음이 편치가 않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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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5월 서울 마포구에 카페를 개업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수도권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영업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된 이 조치는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