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자료사진. 2020.3.2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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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평택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는 미군 장병 2명과 계약직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평택지역 165번, 166번, 167번 환자로 분류된 가운데 현재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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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번 확진자는 미군 계약직 종사자로,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지난 8일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현재 미군 기지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뉴스1)
(평택=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