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동엽.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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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1군 엔트리 3명을 교체했다.
삼성은 2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외야수 김동엽과 투수 윤성환, 이승민을 1군에 콜업했다. 투수 노성호와 이재익, 외야수 박찬도가 제외됐다.
김동엽은 지난 7월 22일 1군에서 말소됐고, 7월 31일 KIA 타이거즈와 퓨처스(2군)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안타 2개는 모두 2루타였다. 1군에선 48경기 타율 0.258(182타수 47안타), 6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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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수 노성호와 이재익, 외야수 박찬도는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 홍보팀 관계자는 “노성호는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