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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북 전주의 한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30일 완산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건물 앞 도로에 가로 2m, 세로 3m, 깊이 3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생겼다.
현재까지 경찰 등에 접수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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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청 관계자는 “노후 하수관로가 터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중으로 싱크홀을 처리하고 차후에 도로 포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