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여성 매리너, 여성 최초 이후 4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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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최초의 흑인 여성 전술항공기 조종사가 탄생한다.
미 해군 항공훈련사령부는 흑인 여성 장교 매들린 스웨글 중위가 해군 비행학교를 수료, 오는 31일 ‘황금 날개’로 알려진 비행장교 휘장을 받을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히면서 “최초의 흑인 여성 전술항공기 조종사라는 새 역사가 쓰여지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미 성조지에 따르면 스웨글 중위는 버지니아주 버크 출신으로 2017년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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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글의 이정표는 1974년 백인 여성 로즈마리 메리너가 여성 최초로 전술전투기를 조종한 지 46년만에 나온 것이다.
[킹스빌(미 텍사스주)=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