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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경헌, 윤기원에 의지한 채 해상 집라인 성공

입력 | 2020-07-07 23:33:00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윤기원과 함께 커플 집라인(zip line)에 도전했다.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반가운 얼굴 김선경, 브루노와 경남 창원 여행을 이어갔다. 윤기원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날 김광규, 최민용, 강경헌, 안혜경, 윤기원은 전망대의 집라인에 도전했다. 고소공포증에 두려움에 떨던 강경헌은 자연스럽게 윤기원 옆에 자리했고, 이에 두 사람은 함께 집라인을 타기로 했다.

강경헌은 윤기원에게 “지금 좀 많이 무섭다”며 걱정을 드러냈고, 그런 강경헌을 위해 윤기원은 너스레를 떨며 강경헌을 안심시켰고, 두 사람은 커플 집라인 도전에 무사히 성공했다.

집라인이 내려오는 내내 눈을 감고 있던 강경헌은 김광규의 외침에 그제야 눈을 떠 경치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지었다. 지상에 도착한 윤기원은 남산타워에서 줄을 타고 청소했던 무용담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