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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하루 14시간 단전…시민 불만 고조

입력 | 2020-07-06 10:10:00


5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가 단전으로 불빛이 꺼져 차량이 어두운 거리를 운행하고 있다. 레바논 시위대 수백 명이 국영 전력회사 EDL(Electricite Du Liban) 인근에서 정부의 단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레바논은 발전소 운영에 사용하는 연료가 부족해 지난 2주 동안 하루 3시간이던 단전이 약 14시간으로 늘어나 국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베이루트=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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