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홈즈’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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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가 논란을 일으킨 일반인 출연자들을 편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예비부부의 전셋집 찾기’편으로 꾸며졌다. 의뢰인들이 원하는 조건들을 공개하는 인터뷰 등 의뢰인의 얼굴이 등장하는 모든 장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각 매물을 소개하는 연예인 출연자들의 모습만 나왔다. 더불어 우승팀도 자료화면과 자막으로만 공개했다.
앞서 지난 12일 예고편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등장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예고편에 등장한 커플이 불륜으로 맺어진 커플이라는 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2018년 전 남편과 이혼을 결심하면서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자신이 만삭임에도 두 사람이 불륜관계를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이 커플이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을 예고편을 통해 알게 된 후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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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예고편은 삭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