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AI로 고객 카드사용 패턴 분석 컨설팅
현대카드가 글로벌 핀테크 업체인 ‘퍼스네틱스(Personetics)’와 협업해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컨설팅해주는 ‘현대카드 소비케어’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카드 사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지출 특성을 분석한 정보, 미래 예상되는 지출액, 정기 결제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또 특정 가맹점에서 동일한 시간대에 같은 금액이 중복으로 결제되거나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휴대전화 요금이 급하게 오를 경우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객에게 즉시 알려준다.
■ 신한카드, 신한페이판서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
신한카드가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에서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스타벅스 앱이나 회원 가입 또는 선불카드가 없어도 신한페이판에서 신한카드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웰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첫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캐시백 2000원을 제공한다.
■ KB 스마트팩토리-규제자유특구 우대대출 출시
KB국민은행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규제자유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KB 스마트팩토리·규제자유특구 우대대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도입·공급 기업과 규제자유특구 특례 적용 사업자에게 스마트공장 추진 및 신기술·신사업 발굴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원한도는 총 3000억 원이다. 이 상품은 스마트공장 구축 도입 수준과 기술등급 단계별로 최고 0.4%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분할상환일 경우 거치기간을 전체 대출기간의 50%까지 확대해 기업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