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122명 증가한 1934명을 기록했다고 이란 보건부가 24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감염자 수는 전날보다 1762명이 증가해 총 2만4811명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다소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망자 수는 22일 129명, 전날 127명을 기록했다.
현재 이란보다 사망자가 많은 나라는 이탈리아(6078명), 중국(3277명), 스페인(2206명) 뿐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