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리가게tv’ 무상제공

KT는 소상공인들이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게tv’ 서비스를 23일부터 3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우리가게tv는 매장에서 사용 중인 올레 tv에 원하는 이미지나 문자를 노출해 매장의 상품과 이벤트 등을 알릴 수 있는 디지털 홍보 수단이다. 실시간 채널 또는 주문형비디오(VOD)를 보고 있어도 화면 오른쪽에는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광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송출할 수 있다. 이미지와 문구는 점주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용 웹 사이트에 손쉽게 올릴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