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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중국 밖 확진환자가 149개 국가와 지역에 11만6071명으로 중국의 8만894명을 대폭 상회했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NHK가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보건기구(WH0)와 각국 보건 당국의 집계를 토대로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시점에 중국 이외에서 전일보다 497명이 새로 목숨을 잃어 누계 사망자가 4715명에 달했다.
일본에서 전날 추가로 4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일본 내에서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가 868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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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14명의 확진자를 합치면 누계 감염자는 1594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중증환자는 60명, 완치 퇴원자는 67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확진환자 가운데 사망자는 1명이 새로 생겨 일본에서 감염한 29명과 크루즈선 승선자 7명을 합쳐서 총 36명에 달했다.
다른 나라 감염자는 이탈리아가 3만1506명(신규 35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란 1만6169명, 스페인 1만1826명(동 648명), 독일 9360명(2088명), 한국 8413명(93명), 프랑스 7730명(1097명), 미국 6420명(1759명), 스위스 2269명, 영국 1950명, 네덜란드 1705명, 오스트리아 1332명(316명), 노르웨이 1331명, 벨기에 1243명, 스웨덴 1119명, 덴마크 977명(63명), 말레이시아 673명, 캐나다 595명(159명), 호주 513명(64명)이다.
이어 포르투갈 448명, 카타르 439명, 그리스 387명(35명), 체코 344명, 이스라엘 337명(39명), 아일랜드 292명(69명), 브라질 291명(57명), 핀란드 272명, 싱가포르 266명(23명), 슬로베니아 253명, 폴란드 238명(51명), 파키스탄(53명)과 바레인 각 237명, 에스토니아 225명(20명), 아이슬란드 220명(40명), 칠레 201명(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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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나마 86명(17명), 불가리아 81명(30명), 콜롬비아 75명(18명), 아르메니아(27명)와 세르비아(7명) 각 72명, 베트남 66명(5명), 아르헨티나 65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2명, 알제리 60명, 크로아티아 57명, 알바니아 55명(13명), 브루나이 54명, 헝가리와 우루과이(44명) 각 50명, 라트비아(15명)와 키프로스(16명) 각 49명, 스리랑카와 모로코(7명) 각 44명, 요르단(11명)과 팔레스타인(6명), 코스타리카 각 41명, 조지아와 오만(9명), 베네수엘라 각 33명, 북마케도니아(13명)와 세네갈(4명) 각 31명, 몰도바 30명(7명)이다.
또한 벨로루시와 카자흐스탄 각 27명, 아제르바이잔 25명, 캄보디아와 튀니지(4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각 24명, 리투아니아(5명)와 아프가니스탄 각 22명, 도미니카공화국 21명, 뉴질랜드(9명)와 부르키나파소(5명) 각 20명, 몰타 18명, 안도라 15명, 우크라이나 14명(7명), 몰디브 13명, 프랑스령 가이아나 11명, 카메룬과 볼리비아 각 10명, 모나코 9명, 방글라데시 8명, 가나(1명)와 르완다 각 7명, 코트디부아르와 파라과이, 에티오피아(1명), 우즈베키스탄 각 6명, 몽골(1명)과 푸에르토리코 각 5명이다.
가이아나와 쿠바, 케냐, 세이셸 각 4명, 가봉(2명)과 적도기니(2명), 콩고공화국 각 3명, 나이지리아와 과테말라, 몬테네그로(2명), 온두라스, 나미비아, 바베이도스(2명) 각 2명이다.
이밖에 네팔과 부탄, 바티칸, 토고, 리히텐슈타인,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수단, 기니, 수리남, 모리타니, 스와질란드, 콩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안티과 바르부다, 바하마, 라이베리아, 탄자니아, 소말리아, 베냉, 리비아, 그린란드, 감비아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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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일 0시 시점에 중국 누계 확진자는 8만894명, 총 사망자는 3237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