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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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병원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해 “선제적 (검진과) 격리로 차단하려는 것으로 앞으로도 확진자 발생하더라도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에서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편 권 시장은 이날 대구지역 요양병원과 복지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30% 가량 실시했으며, 이 중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북구 재생병원 7명, 수성요양병원 4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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