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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친구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며 지인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20대를 구속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전주지검은 A씨(24)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2일 오후 10시께 전북 전주시 용복동의 한 주택에서 B씨(3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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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씨의 말을 듣던 A씨는 술김에 “내가 해결해 주겠다”며 흉기를 준비한 뒤 B씨의 집을 찾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다른 친구인 D씨(24)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범행 당시 C씨는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D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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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