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병원을 25곳 준비했다고 밝혔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하메드 압델랄리 사우디 보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2200개의 격리 병상이 준비 돼 있다고 말했다.
중동 지역에서 감염자 발생국이 10개국으로 확대됐지만, 사우디는 아직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광고 로드중
사우디는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온 최소 25개국의 관광객도 입국을 금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