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짠내투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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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박명수가 이진호의 요구에 당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강화 여행 설계자로 나선 박명수는 방직 공장 콘셉트 카페로 멤버들을 데려갔다.
‘인싸’들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이 카페는 가슴이 뻥 뚫리는 높은 천장과 시원한 내부, 엄청난 규모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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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케이크는 두당 하나 아니냐”며 2개 더 주문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명수는 당황하며 “죄송한데 지금 생일이 아니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이에 이진호는 “그러는 형은 맨날 생일이었던 거냐. 해외 여행 갈 때마다 맨날 케이크 찾지 않았냐”고 했다. 박명수가 “좀 나눠 먹어라”고 하자, 이진호는 “잘 아시면서 해외에서 왜 그랬냐”고 몰아갔다.
박명수는 “그게 제 단점이다”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이 카페에서만 커피와 케이크로 4만 4500원을 지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