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도경완 “장윤정, 아나운서실 회식하라고 봉투까지 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아내인 가수 장윤정이 서프라이즈 선물을 했던 경험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7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남편이 이정현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있던 이영자는 도경완에게 “그런경험을 해본 적 있나”라고 질문했고, 도경완은 “아나운서실이 1년에 한 번씩 체육대회를 왔는데 왔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어 “행주산성 장어집에서 회식을 하는데 (아내가) 왔더라”라며 “일단 (술을) 막 들이켜고 노래 부르고 회식하라고 봉투를 주고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러한 도경완의 얘기에 이영자는 “그게 무슨 아내인가 직장상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